폭염과 열대야가 계속 요즘 평창의 숨겨진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블루라군이라고 별명 붙이고 싶을 정도로 맑고 푸른 계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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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0:00 서울 출발 서울을 출발하여 평창까지 내달립니다.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여 2시간 가량 달리다 진부 IC로 빠져나갑니다.
비가 계속 내려 일단 진부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산채백반으로 유명한 부일식당!
1인 12,000원으로 메뉴는 하나 뿐입니다.
나온 찬과 된장으로 쓱싹 비벼 맛있게 먹고 갑니다.
진부IC에서 나와 59번 국도로 약 15분 정도 정선 방향으로 달리면 목적지인 막동계곡입구에 다다릅니다.
입구 아래 작은 내리막길이 있는데 이곳을 따라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멋진 막동계곡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막동계곡
조금전까지 비가 왔음에도 청량한 물빛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중앙의 수심은 1.5~2m 가량 되어 보였고 주변에는 아이들도 물놀이가 가능한 정도의 수심입니다.
이 맑은 물속에서는 수많은 버들치가 살고 있어요.
버들치는 1급수에서만 사는 물고기라 이곳이 얼마나 깨끗한지 알려주고 있어요.
막동계곡 주변에는 간이 화장실과 식당, 민박, 매점과 약간의 주차공간이 있고
좀 더 위로 올라가면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계곡이 이어지며, 이곳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이곳에서 물놀이를 한 후 59번 국도를 따라 쭉 따라가면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됩니다.
▶ 백석폭포
59번 국도를 따라가다 만난 백석폭포 평창군 진부면에서 정선국 북평면에 걸쳐 있는
백석봉 정상에서 오대천으로 떨어져 내리는 110m 인공 폭포입니다.
계속해서 길을 따라 나전을 거쳐 정선시내까지 차를 타고 가며 아름다운 풍경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일상이여행이 추천하는 평창 계곡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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