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0 근막통증증후군. 이럴 때 의심하라 2022년 심평원 자료를 보면, 나이가 들수록 근막통증증후군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어 40~60대 환자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10대(6%), 20대(8.9%), 30대(11.3%)도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에서 비롯되는 근막통증증후군은 젊은층에도 예외가 아닌 것이다. 성별로는 여성(58.1%)이 남성(41.9%)보다 많다.근막통증증후군은 특정 부위 통증에서 시작된다. 예를 들어 어깨 쪽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근막에 이상이 생기면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에 통증이 생기고 어깨를 움직일 때 심해져 어깨를 돌리거나 팔을 들 수조차 없게 된다. 손으로 어깨를 누르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어깨 주변 목이나 등, 팔로 통증이 번지기도 한다.손으로 누르면 통증이 나타나거나 심.. 2024. 5. 26. 베이컨 당길 때 ‘이렇게’ 먹으면 혈관 걱정 덜어요! 식감·효능 천재 팽이버섯팽이버섯은 수분이 89.8%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줘 체중 관리를 돕습니다. 비타민B·비타민C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요리하기 전에 얼려뒀다가 해동해서 사용하세요. 팽이버섯을 얼리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기면서 세포 속에 있던 영양소가 밖으로 흘러나와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부추로 혈관 깨끗하게부추는 혈관 건강을 돕는 황화알릴이 풍부합니다. 이외에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A·C가 고혈당으로 끈적끈적해진 피를 깨끗하게 합니다. 부추 속 철분도 혈액을 생성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싸함 더하는 홀그레인 머스터드홀그레인 머스터드는 케첩이나 잼 등 다른 소스보다 비교적 당질 함량이 낮아.. 2024. 5. 26. 몸속 암세포 없애려면 ‘이런 운동’ 하세요 중등도에서 고강도의 운동이 면역세포 수를 증가시키고 기능을 활성화해 암세포 공격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바스대 연구팀이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성인 20명을 분석했다.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은 혈액 속 림프구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질환으로, 급성 혈액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천천히 진행되지만 재발 위험이 높다. 연구팀은 리툭시맙 치료에 대한 운동의 효과를 실험했다. 리툭시맙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암세포 표면의 특정 단백질에 달라붙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전이다. 참여자들은 30분 동안 중등도에서 고강도의 사이클링을 하도록 요청 받았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운동전후, 운동 한 시간 뒤의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분석 결과.. 2024. 5. 24. 생존율 꼴찌 '췌장암'… 빨리 발견하려면? 사진=클립아트코리아◇고위험군, 주기적인 검진 받아야췌장암을 빨리 발견해,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국한단계라면 5년 생존율이 47.2%다. 다만, 주위 장기나 인접한 조직, 림프절 등을 침범한 국소 진행단계에 들어서면 생존율은 21.5%로 뚝 떨어진다.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로 전이됐다면 생존율이 겨우 2.6%밖에 되지 않는다. 고려대 구로병원 간담췌외과 김완배 교수는 “췌장은 몸속 깊숙이 위치한 장기이므로 일반적인 검진으로는 발견하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췌장암의 여러 증상을 숙지하고 아주 작은 변화라도 쉽게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초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췌장암 증상이 나타났을 때 더욱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췌장암의 위험인자로는 ▲흡연 ▲당뇨병 ▲만성췌장염 ▲가족력.. 2024. 5. 23. 사무실에서 매일 쓰는 ‘이것’… 알고 보면 변기보다 더럽다? ◇키보드·마우스우선 매일 만지는 컴퓨터와 마우스에는 화장실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키보드와 마우스에는 변기보다 세균이 약 1.8배 많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 박테리아가 번식할 위험이 크며,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도 발견됐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바닥의 온기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피부 각질이나 음식 부스러기 등이 키보드 틈새로 들어가 세균이 많다고 알려졌다.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진 후 얼굴에 손을 대면 피부 트러블도 생길 수 있다. 그런데, 키보드와 마우스는 어쩔 수 없이 계속 만져야 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손을 씻는 게 좋다. 그리고 소독용 에탄올 등을 이용해 깨끗이 닦고, 틈 속 먼지도 함께 제거하면 도움이 .. 2024. 5. 19. 결핵에 만성폐질환까지… ‘샤워 중 입 헹구기’ 폐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샤워기,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 감염원 중 하나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지는 않지만,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침투해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염원으로는 호수, 강, 토양 등의 자연 환경과 샤워기, 가습기 등의 가정환경, 오염된 의료기기 등이 있다. 중앙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구강모 교수는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은 균의 특성상 샤워기 호스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바이오 필름(물 때)에서 형성되고 증식할 위험이 있어 감염의 빈도를 높일 수 있다”며 “특히 샤워기는 물이 오랫동안 저류될 수 있어 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의 서식지가 될 수 있으며 샤워 과정에서 이 균이 물과 함께 밖으로 분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기저 폐질환, 면역 저하자는 특히 주의비결핵마이코박테리아균은 환.. 2024. 5. 19. 작년에 쓰다 남은 선크림 사용해도 될까? ‘이렇게’ 변했다면 당장 버려야 ◇유통기한 남아 있더라도… 변질된 것은 버려야유통기한이 남더라도 제품이 변질됐을 때는 버려야 한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일반적으로 모든 선크림은 제품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하는 게 좋다”며 “다만 선크림의 색이 변했다거나 물처럼 묽어졌다거나, 오일과 수분의 층 분리 현상이 나타나고,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사용하지 말고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질된 선크림을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신규옥 교수는 “화장품의 품질을 규정하는 4요소 중 하나인 안정성이 깨진 상황으로, 인체에 대한 화장품의 안정성도 담보할 수 없다”며 “변질된 제품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발생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변질된 선크림은 피부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막아주기 어렵기 때문에 열.. 2024. 5. 19. 방수자켓의 숨겨진 진실! 디자인에 속지 마세요! │ 방수자켓 선택 가이드 완벽 정리 방수자켓을 단순히 ‘방수가 된다’는 이유만으로 선택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방수자켓은 워낙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다양하기 때문에 디자인만 보고 선택했다간 큰일 날 수도 있는데요 , 오늘은 방수자켓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잘못 선택하면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방수자켓의 종류는 ‘2레이어, 2.5레이어, 3레이어’라는 용어로 구분하는데요. 이 용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왜 가격이 천차만별인지 궁금하셨죠? 이번 영상에서는 방수자켓 선택의 중요성과 올바른 선택 방법을 알려드릴 것입니다.디자인만 보고 결정하면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 고어텍스 같은 멤브레인 소재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계절과 날씨 , 그리고 환경에 따라 어떤 방수자켓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지도 알려.. 2024. 5. 17. 점심 먹고 20분만 ‘이것’ 해보세요… 뱃살 빠지는 데 특효 ▒ 식후 20분 산책, 지방 쌓이는 것 막아 뱃살은 피부와 근육 사이에 생기는 피하지방과 장기 사이에 끼어있는 내장지방으로 구성된다.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더 해롭다. 피하지방은 장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내장지방에선 염증성 물질이 만들어져 전신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내장지방의 지방산은 혈관 속으로 잘 침투해,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뱃살을 만졌을 때 딱딱하다. 또 누웠을 때 뱃살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면, 내장지방이 쌓여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식사 후 산책을 하는 게 좋다.식사 후 소화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먹은 음식은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 작은 단위로 쪼개진다. 이때 에너지로 사용하기 쉬운데, 바로 앉거나 누워서 쉬면 영양소가 지방으로 금세 바뀌게 된다.. 2024. 5. 15. 봄철 당뇨인 간식은 뭐니 뭐니 해도 ‘이 과일' 봄나들이에 딱 좋은 간식, 과일당뇨병 환자는 건강을 위해 과일을 매일 먹는 게 좋습니다. 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사에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줍니다. 특히 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가 천천히 진행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혈당을 완만히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일은 그대로 섭취하는 게 혈당 관리에 유리한데요. 매일 생과일을 두 번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6% 낮다는 호주 에디스코완대의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적당한 과일 섭취는 당뇨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과일에는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성분이 특히 풍부합니다. 그중에서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E와 플라보노이드 등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 2024. 5. 14. 당뇨 환자에게 '위험한' 운동' ▒ 거꾸리, 아령 주의당뇨병 환자가 가장 주의해야 하는 운동은 헬스장이나 공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거꾸리’다. 당뇨가 있다면 이 거꾸리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최문영 건강운동관리사는 “당뇨병 환자는 순환 장애와 더불어 말초혈관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거꾸로 매달리면 뇌나 안구 쪽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말했다.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아령도 조심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발병률이 높은 편이다. 어깨 힘줄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아령 등 팔을 옆·위로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면 어깨 힘줄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한편, 스쿼트는 혈당을 조절하는 근육을 키우는 데 좋은 운동이지만 잘못된 자세로 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관절이 약해져 있는 경우가.. 2024. 5. 13. 하루 한 줌 먹으려고 사둔 견과류… ‘이렇게’ 보관하면 독소 덩어리 돼 견과류는 잘 먹으면 건강에 이롭다. 견과류 속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이라 적당량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할 때 간식으로 먹기도 좋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 아몬드에는 단백질·마그네슘·비타민E, 잣에는 철분이 특히 풍부하다. 호두, 잣, 아몬드의 속껍질에도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들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보관이 까다롭다는 것이다. 견과류 속 성분들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편이다. 특히 견과류 속 지방이 산화되거나 견과류에 곰팡이가 피면 아플라톡신 같은 독소가 생기기 쉽다. 위암을 유발할 수 있어서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물질이다. 25도 이상이거나 상대습도가 60~80%인.. 2024. 5. 13. [폭우캠핑] 24시간 내리는 폭우 속 솔로캠핑. 아무 생각 없이 빗소리☔️를 듣고싶은 날 / 부추전에 우중 혼술 / 가평 무지개서는 마을 안녕하세요, 치우입니다! 비가 씌원하게 내리는 캠핑을 다녀왔어요! 간만에 아무것도 안들릴 정도로 거센 빗소리를 들으니까 너무 좋더라고요.그리고 생각보다 강아지를 데리고 하는 우중캠핑은 난이도가 꽤....있었습니다 ^.^;;;;;ㅎ저는 너무 좋았는데, 여러분도 좋았으면 좋겠어요! 2024. 5. 12. 와~캡라이트 밝기보소//낚시//등산//캠핑//review 당신의 밤길을 밝게 비춰드리겠습니다^^눈뽕주의 가성비 괜찮은 캡라이트를 다이나미스에서 판매하고있습니다. 낚시,캠핑,등산에 강력추천드립니다^^ 2024. 5. 12. 드디어 악법 폐지! 이제 마음대로 선택 하세요! 요금제 자유, 부가서비스 자유 드디어 악법 폐지! 이제 마음대로 선택 하세요! 요금제 자유, 부가서비스 자유 2024. 5. 12. 이전 1 2 3 4 다음